11개 대학 금속 전공자 참여
12개 팀 중 전북대 ‘최우수상’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 SC)는 6일 제7회 금속학습그룹 성과발표회를 가졌다.12개 팀 중 전북대 ‘최우수상’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발표회에 12개 팀이 참석해 4개월 간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석출물 거동 분석을 통한 결정립 조대화 온도 향상’에 대해 연구한 전북대(멘토기업 세아베스틸)가 선정됐다. 전북대는 고온 침탄 열처리 강재 개발을 위한 합금설계와 공정조건에 대해 연구했다.
우수상은 ‘AHSS의 새로운 강종 개발을 위한 Nb 석출 거동 기반의 상변태 모델링’을 연구한 부산대(멘토기업 포스코), ‘Zn 도금강재의 제조 공정 및 조성에 따른 특성’의 순천대(멘토기업 세아제강), ‘내부식 철근의 부식 억제 효과에 미치는 크롬 함량 영향’에 대한 창원대(멘토기업 동국제강)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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