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대립 넘어 소통과 협력 통합을 위한 참 일꾼이 되겠다”
  • 신동선기자
“갈등과 대립 넘어 소통과 협력 통합을 위한 참 일꾼이 되겠다”
  • 신동선기자
  • 승인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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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전 대통령실 행정관
총선 포항 북 출마 공식 선언
일자리·민생챙기기 매진 약속

이부형<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내년 4월 포항 북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흥해체육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을 위한 참 일꾼이 되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6년 전 포항 촉발 지진의 아픔을 안았던 이재민들이 머물면서 희망의 싹을 틔웠던 현장에서 포항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생중심의 튼튼한 시민 경제를 뿌리내리고 이를 통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한 뒤, “민간 주도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5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청년 일자리와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숨통을 열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배우고, 행정과 국정운영 시스템을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1등 포항,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챙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린 소통, 신속 추진,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포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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