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교수와 학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교류 작품전이 대구대에서 열렸다.
　대구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영호)이 마련한 2008 국제교류작품전이 오는 23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기획전시실과 조형예술대학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대를 비롯해 미국 머레이 대학, 일본 동경예술대학, 중국 소주대학 등 4개국의 교수작품 47점과 학생작품 101점 등 총 148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회화, 조형, 그래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교류작품전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대학과의 작품 및 인적교류를 통해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