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설 선물세트 ‘가성비’ 잡았다
  • 김무진기자
이마트·SSG닷컴, 설 선물세트 ‘가성비’ 잡았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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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내달 10일 본세트 판매
대표 인기품목 한우·과일세트
할인율 높은 가성비 세트 확대
조선호텔 한우세트·위스키 등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강화
디저트·고급茶 세트도 선보여
이마트 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매장을 찾은 고객이 직원으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매장을 찾은 고객이 직원으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SSG닷컴과 함께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엔 주력 품목 대상 가성비 세트를 강화했다.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9200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행사가 13만3200원에 판매하고, 스테디 세트에 대해서도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내렸다.

과일은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을 갖춰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본 세트에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샤인머스캣 3입세트는 행사가 4만9700원,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는 행사가 5만9500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12~17입·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12~18입을 각 행사가 6만3840원 및 5만5840원에 내놓는다.

또 3만~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평균 20% 늘려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췄다

프리미엄 세트 구성도 강화했다.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고, 로얄살루트 21년산 리차드퀸에디션2 및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설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7만1280원 대비 30% 할인한 4만9896원, ‘정성 표고혼합 세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의 경우 15% 할인한 5만9330원에 내놓는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와인 세트는 최대 5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레이다 레세르바 와인세트(레이다 레세르바 피노누아 750㎖, 소비뇽블랑 750㎖)를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4만74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같은 기간 설 본세트 판매를 진행해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다. ‘프리미엄 선물’ 코너에선 한우 및 혼합 과일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 ‘트렌디한 명절 선물’ 코너에선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의 인기 디저트, ‘TWG’ 및 ‘타바론’ 등 고급 차(茶)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높은 후기 별점을 받아 검증된 상품만을 소개하는 ‘리뷰로 사랑받는 명절 선물’ 코너도 준비했다.

아울러 가성비 선물세트는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파격 할인 선물’ 코너 및 3만원 미만 ‘가격대별 인기 명절 선물’ 코너에서 찾으면 된다.

이밖에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특산물&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본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즉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 할인의 설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들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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