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전형 총 2018명 선발
4월 중 대학에 배정인원 통보
4월 중 대학에 배정인원 통보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2000명 늘리고 지역인재전형으로 60%이상 충원할 계획이어서 지역인재 선발이 2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방의대 선발 인원의 40%를 지역인재로 뽑는 현행 지역인재전형을 반영할 경우 2025학년도 기존 의대 정원 기준 지방 의대 전체 정원(2023명)의 52.8%(1068명)가 지역인재일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는 현행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신입생의 40%(강원·제주 20%)를 지역인재로 뽑도록 규정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전날 발표한대로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까지 확대한다면 지역인재 모집 인원은 기존 의대 정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146명 늘어난다.
또 2000명 증원을 반영하고, 전국 의대 중 지방 의대 비율이 67%이므로 현재보다 804명이 더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146명이 늘어나고, 모집 정원 확대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추가 인원이 804명 발생해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총 2018명이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교육부는 3월 중 대학별로 증원 신청계획서를 받은 후 세부 배정기준을 마련해 4월 중·하순 중 배정 정원을 각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방의대 선발 인원의 40%를 지역인재로 뽑는 현행 지역인재전형을 반영할 경우 2025학년도 기존 의대 정원 기준 지방 의대 전체 정원(2023명)의 52.8%(1068명)가 지역인재일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는 현행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신입생의 40%(강원·제주 20%)를 지역인재로 뽑도록 규정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전날 발표한대로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60%까지 확대한다면 지역인재 모집 인원은 기존 의대 정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146명 늘어난다.
또 2000명 증원을 반영하고, 전국 의대 중 지방 의대 비율이 67%이므로 현재보다 804명이 더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146명이 늘어나고, 모집 정원 확대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추가 인원이 804명 발생해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총 2018명이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교육부는 3월 중 대학별로 증원 신청계획서를 받은 후 세부 배정기준을 마련해 4월 중·하순 중 배정 정원을 각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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