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20대 현직 소방관, 차에서 숨진 채 발견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20대 현직 소방관, 차에서 숨진 채 발견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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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피워 극단 선택 추정
대구에서 20대 현직 소방관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 팔공산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소방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몸에 외상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과 주변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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