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25분부터 방송된 이 프로그램 최종회(5회)에서 6명의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출연한 그는 연기력 테스트와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
4월9일 첫 방송한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은 10명의 도전자를 상대로 심사위원, 인터넷 투표 등의 점수를 합산해 매회 탈락자 한 명을 골라내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7일 방송에서는 4회 동안 선발된 6명을 상대로 연기력 테스트를 해 두 명의 후보를 뽑은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김태호는 심사과정에서 시청자로부터 상대적으로 낮은 ARS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연기력 테스트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시청자의 높은 지지를얻은 최종 후보 한여운을 제치고 역전에 성공했다. 심사 점수는 심사위원이 매긴 점수와 시청자 ARS 수치 50%씩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김태호는 9월께 방송될 예정인 청춘드라마 `청춘어람’(가제)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편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은 7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2%(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첫회부터 지금까지 평균 시청률은 6.4%.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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