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주동
두 정상 서로 만나 판문점에 심은 평화
날아든 흑비둘기 구구구 울어댄다
살얼음
풀린 임진강
한강으로 흐를 때
일흔 해 분단 세월 물이끼 파래져도
바위 된
이산의 통한
그마저도 녹으리
문학도시신인문학 작품상 (시)
청옥문학 신인작품상 (시조)
제4회 사하모래톱문학상 최우수
제2회 김어수문학상 대상
제27회 부산문학상 우수상
제3회 남명문학상 최우수상
시조집 『자고 가는 바람아』 외
부산문인협회 회원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