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올해 신수요 발굴 주력
  • 이진수기자
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올해 신수요 발굴 주력
  • 이진수기자
  • 승인 2024.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이사회·정기총회 개최
수요 확대 위한 중동시장 조사
강구조 설계기준 등 개정 추진
업계 애로해소 위한 제도 개선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이날 올해는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관의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시장을 조사 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등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강관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교류회 활동, 건축구조용 강관의 우수성을 홍보키로 했다.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국내 건설시장 부진 및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 전기료 상승 등 악재로 인해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강관업계가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이사회에는 엄정근 회장(하이스틸 대표)를 비롯해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동양철관, 한국주철관공업, 금강공업, EEW코리아, 현대알비, 한국철강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협의회로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등 16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