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 모빌리티산업 특화중심도시로 발돋움
  • 유호상기자
김천시, 미래 모빌리티산업 특화중심도시로 발돋움
  • 유호상기자
  • 승인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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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 총력
튜닝안전기술원·드론자격센터 본격 가동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추진·올해 드론배송시스템
상용화…혁신도시·산내들 오토캠핑장
도공촌 대상 배송시범서비스 성공적 완료
김천시가 추경예산 60억을 반영해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을 준공했다.
김천시가 드론실증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배송 착륙테스트를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이 드론산업육성 현장을 방문해 드론을 작동하고 있다.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튜닝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천시가 드론실증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배송 비행 테스트를 하고 있다.


김천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는 튜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배송 시스템 상용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각종 시험연구동을 추가로 구축하여 김천시를 튜닝산업 분야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준공전에 이미 주변 김천산업단지로 약 20여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추가로 약 50개의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밝혀 튜닝산업의 지방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간 튜닝시스템은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지방의 실수요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김천시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와 관련한 신사업이 연계 개발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튜닝안전기술원과 인접하여 약 8만8000평 규모의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우수한 튜닝기업들을 적극유치, 지원해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튜닝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천시는 튜닝안전기술원 근거리에 부지를 확보하여 유치기업들을 지원할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추후 준공과 함께 튜닝부품, 또는 자동차튜닝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 라인 등을 내부에 조성하여 관련기업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드론산업 지역거점화, 자격시험 수요증가

자동차 튜닝산업과 더불어 김천시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에도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정익 드론의 사용이나 비가시권 드론자격 면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비가시권 드론운용과 자격체계 시험이 가능한 드론자격센터 구축을 서둘러 착공해 지난해 준공에 이르렀다. 특히나 김천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해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부지역 등에서도 단시간내에 오갈수 있어 드론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이 될 수 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선정

김천시에서는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사업추진도 활발하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김천시가 다년도 사업자로 선정되어 SK플래닛, SK텔레콤과 관내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같은 전문기관과 함께 드론운용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실증해 왔다.

‘드론비행에 대한 최적경로 자동생성’ ‘다중통신망 이용’ 등과 같이 드론 운용에 필요한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이 목표이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상용·사업화를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배송시스템 상용화 시행

무엇보다도 솔루션들이 실제적으로 테스트되는 드론물류의 일상화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도심내 주문배송시설) 구축 및 활용, 안정적인 도심지 비행 등과 같은 실증을 추진하여 관련데이터를 축적했다.

또한 혁신도시와 산내들 오토캠핑장, 도공촌을 대상으로 배송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사업화 및 상용화에 한발 더 앞서게 됐다.

김천시는 2024년에도 기존의 드론 배송 시스템을 상용화 하는 한편, 좀 더 세분화된 사업시행으로 드론 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파워인터뷰>

김충섭<사진> 김천시장은 튜닝카와 드론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산업육성은 물류교통 중심도시로서의 김천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가 준공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가 연속으로 준공되어 김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지난해 12월, 416억원이 투입된 튜닝안전기술원과 365억원이 투입된 드론자격센터가 연달아 준공했다. 오랜 기간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김천의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김천시가 추진 중인 철도 건설 및 물류교통 중심도시로의 발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김천~거제간, 김천~문경간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김천은 더욱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물류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입니다.

▲김천시가 추진하는 대형 SOC 사업과 복지정책에 대해 알려주세요.

=대형 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더 나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장애인 회관 및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 통합보건타운, 맘 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건립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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