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과속으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속 위반 등 혐의로 벤츠 차량 운전자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31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에서 시속 120㎞로 주행하다 BMW 차량을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튕겨 나간 BMW 차량이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추돌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MW 차량 운전자 B(40대)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제한속도 시속 80km 도로에서 120km로 달리다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과속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속 위반 등 혐의로 벤츠 차량 운전자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31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에서 시속 120㎞로 주행하다 BMW 차량을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튕겨 나간 BMW 차량이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추돌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MW 차량 운전자 B(40대)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제한속도 시속 80km 도로에서 120km로 달리다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과속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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