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마약 관련 정보가 SNS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특히 개강 시기 마약류 성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대학생·20대를 주요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피해 예방법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고의적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력을 상실시킨 후 성폭력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중대범죄로 범행에는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GHB나 필로폰, 수면제 등 여러 종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 사용된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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