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장영철)이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초 실시한 모의토익 시험 결과 지난해 보다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의토익 시험 400점 이상이 지난해보다 130%나 많은 538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500점 이상이 지난해 59명에서 올해는 119명, 600점 이상과 700점 이상도 지난해보다 배 이상 각각 늘어났다는 것.
이처럼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던 것은 2002년부터 미국, 호주 등에서 해외현지학기제를 도입,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교내 11곳에 영어권 유학생과의 자유로운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잉글리시 존을 설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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