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5개 업체·농가 참여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서
영천 농특산물 할인 행사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서
영천 농특산물 할인 행사
영천 관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행사를 영천시가 진행해 소비자-농가 양쪽이 상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15개 업체와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
영천의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농산물 홍보와 함께 영천한약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영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행사가 열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부산 지역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대형 쇼핑몰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누적 고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영천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부산·경남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부산 메가마트와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부산경남 시민분들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영천시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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