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우리고유의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립국악단을 초청, 8일 오후 3시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는 어버이 날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6 경북도립국악단 찾아가는 연주회’는 지난 1992년 창단해 현재 지휘자(윤영구)와 62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돼 관현악을 위주로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타악부 등 포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또 도민정서순화 및 문화욕구충족과 민족고유음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와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속무용 태평무, 해금 아리랑연곡, 경기민요,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효직기자 k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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