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로자 임금·고용률 전국 평균 밑돌아
  • 김무진기자
대구, 근로자 임금·고용률 전국 평균 밑돌아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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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근로자 임금 335만여원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최저
고용률은 59.6% 7위 머물러
시민 GRDP, 17개 시·도 꼴찌
인구도 10년 전 대비 4.4%↓
‘시·도간 지표 비교로 살펴본 대구 변화상’. 자료=동북통계청 제공
‘시·도간 지표 비교로 살펴본 경북 변화상’. 자료=동북통계청 제공

대구의 상용근로자 임금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시·도간 지표 비교로 살펴본 대구 및 경북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상용근로자 임금은 전국 평균 월 384만3000원보다 13.2%(50만8000원) 적은 333만5000원으로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가구 순자산 역시 전국 평균(4억3540만원) 대비 21.2%(9249만원) 적은 3억4291만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3단계나 떨어진 7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대구의 고용률은 59.6%로 10년 전인 2013년보다 1.6%포인트 올랐지만 8개 특·광역시 중 7위에 머물러 10년 전 대비 3단계 하락했다.

아울러 2022년 기준 대구시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2673만60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로 10년 전과 변동이 없었다. 인구 1000명당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는 각각 118개와 429명으로 17개 시·도 중 12위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구 인구는 10년 전 대비 4.4%(11만명) 줄어든 237만3000명으로 특·광역시 중 4위, 합계출산율은 0.43명 감소한 0.70명으로 5위에 각각 머물렀다.

대구의 2022년 독거노인가구 비율은 2015년 대비 3.6%포인트 증가한 9.8%로 8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경북의 지난해 상용근로자 월 임금은 365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지만 가구 순자산은 3억241만원으로 14위에 그쳤다.

경북의 고용률은 지난해 64.4%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고, 청년고용률은 62.3%로 10년 전에 비해 6계단이나 떨어진 17위로 가장 저조했다.

2022년 기준 경북의 GRDP와 도민 1인당 GRDP는 107조577억원, 4388만6000원으로 각각 전국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경북의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2명(전국 평균 3.2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었으며, 독거노인가구 비율은 2022년 13.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경북의 지난해 인구는 10년 전 대비 4.6%(12만3000명) 감소한 255만8000명으로 전국 6위, 합계출산율은 0.52명 감소한 0.86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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