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4월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최로 실시된 `2008년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는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3학년 재학생 14명이 응시한 결과 11명이 합격해 합격률 78.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약 30%보다 2.5배가량 높은 기록이다.
방사선학과 학과장 조광호 교수는 “이번 결과가 1, 2학년 후배들에게도 모범적인 사례가 돼 앞으로 합격률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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