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 ‘3파전’ 가닥
  • 김무진기자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 ‘3파전’ 가닥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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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前 상근부대변인 출사표
당선시 역대 최연소 시당 위원장
허소·박형룡 위원장도 출마 예상
서재헌(45) 더불어민주당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차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은 이달 21일 이뤄지며, 후보자 등록은 11~12일 이틀 간 진행한다.

현재 차기 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서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비롯해 허소(54)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 박형룡(58)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 등 3명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5일 대구 중구 삼덕동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대구 민주당은 당선자를 배출해내지 못한 소멸 위기에 놓였다”며 “변화와 혁신, 정권교체 선봉의 시당 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은 “현재 민주당 시당은 위기 상황으로 중앙정치 무대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소멸 위기를 맞은 대구시당이 살아남기 위해선 더욱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물론 희망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위기의 대구시당을 벗어나 당원들과 함께 희망의 시당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서 전 부대변인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및 대우증권 근무 등 실물금융 전문가의 길을 걸어 왔다. 또 중앙당 상근부대변인과 동구갑 지역위원장,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동구청장, 동구갑 국회의원, 대구시장 후보에 잇달아 출마해 선방했으며, 22대 총선 비례대표 경제 분야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만약 서 후보가 차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당선될 경우 역대 최연소 시당 위원장으로 기록된다.

한편 허소 중·남구 지역위원장 및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도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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