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스킨스쿠버 한다고 바다로 간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경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 A(52·남성)씨가 스킨스쿠버를 한다고 나간 후 연락이 끊겨 가족이 오후 10시께 파출소로 신고 됐다.
해경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이날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남양 한전부두 인근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A씨가 바다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3000t급 경비함정과 민간 자율 구조선을 현장인근에 급파해 수색 중이다.
또 해경 잠수부와 민간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울릉경찰이 실종 지역 바닷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18일 경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 A(52·남성)씨가 스킨스쿠버를 한다고 나간 후 연락이 끊겨 가족이 오후 10시께 파출소로 신고 됐다.
해경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이날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남양 한전부두 인근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A씨가 바다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3000t급 경비함정과 민간 자율 구조선을 현장인근에 급파해 수색 중이다.
또 해경 잠수부와 민간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울릉경찰이 실종 지역 바닷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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