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사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친형인 유 후보자는 1998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정 실장은 “과학기술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유 후보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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