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5일 모내기철 물 배수와 집중호우로 중단된 음악분수를 다시 가동하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음악분수는 2020년도에 조성된 후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어루만지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음악분수를 본격 재가동하기에 앞서 시범운영 등의 점검 일정을 거쳤다.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오후 8시 일 1회 20분 가동한다.
일몰시간을 고려 계절별 탄력운영(하절기 오후 8시, 동절기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망정우로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을 식재했다.
현재 화려하게 개화한 상태로 은은한 맥문동 꽃향기가 산책하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있다.
맥문동은 황사와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은 사계절 푸른 녹색으로 친환경 생태조성에 적절해 도시공원에 어울리는 적절한 식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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