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방송인 이은형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오상욱이 금메달을 결정짓는 순간에 와!“라고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은형의 남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강재준도 ”와 첫 금메달“이라면서 오상욱의 사진에 엄지를 치켜 올린 이모티콘을 붙여 응원하기도 했다.
배우 김정민 역시 오상욱이 금메달을 얻는 순간의 사진을 올리며 ‘본방 사수’ 인증사진을 올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새벽에 열린 오상욱의 결승전을 함께 지켜본 이들은 누리꾼들과 실시간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선수권, 세계 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 대업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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