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16일 동안
창의력·인성 키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진행
창의력·인성 키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번 서비스는 여성의 경력단절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육아 부담을 완화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생활공간 내 친숙한 장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간 대상 아이들은 평일 오전(9~12시)동안 운영된다.
관내 아파트 4개소(e편한세상 센텀스타시티 영천2블럭, 문내주공, 망정5단지휴먼시아, 망정코아루)와 공공기관 1개소(평생학습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50여 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코딩, 미술, 역사논술, 음악 등을 학습주제로 선정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미희 센터장은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계획을 수립했다”며 “직장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대상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업 지원범위를 늘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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