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1일 제30회 ‘통계의 날’을 맞아,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전국을 누비는 통계조사원들의 걸음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형일 통계청장을 포함한 통계청 직원 38명이 적극 참여자로 나선다.
적극 참여자 외에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9월 한 달 동안 걷고,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걸음 수 인증 사진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적극 참여자가 1000만 보 목표를 달성하면 통계청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일반 참여자의 걸음 합계가 1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일반 참여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문화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한 통계의 날이 올해로 30주년이 됐다”며 “이런 뜻깊은 계기에 국민과 함께 통계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에 많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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