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주간기념 행사서
여성단체·시민 800여명 대상
범죄 유형·대처방법 등 설명
포항남부경찰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스토킹 등 여성대상범죄에 대해 경찰이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여성단체·시민 800여명 대상
범죄 유형·대처방법 등 설명
포항남부경찰서는 4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스토킹 등 여성대상범죄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남부서는 이날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5회 세오녀문화제를 맞아 부대행사로 포항시 여성단체와 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이용 성범죄 예방법, 스토킹·교제폭력 범죄 유형과 대처방법을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고 여성범죄 피해안내서 등을 교부했다.
또한 포항 여성들을 위한 문화축제인 만큼 행사에 참석한 포항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 규정 및 피해 유형,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전 예방 홍보활동 강화 및 엄정 처벌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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