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은 최근 청렴, 인권 의식향상과 의무 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디딤돌 회원 30여명은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도(道) 경찰청 반부패 시민청문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최서현 시민청문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내용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 중심으로 디딤돌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경찰공무원으로 청렴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을 주문했다.

또 도경 주관 청렴·인권·의무위반 예방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를 50여 개 사무실에 게시 홍보하고,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내용을 현관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청렴·인권 의식향상에도 힘을 쓰고 있다.

민문기 서장은 “지난 11년간 의무위반이 없는 영주서가 자랑스럽다”며 역사와 전통은 아끼고 지키는 것은 사람의 몫”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