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의 코레오그래피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에이트 댓’ 본편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영파씨가 케이크 모형의 현금을 훔치는 내용을, 이번 코레오그래피 뮤직비디오에는 거사 도모 전날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썸네일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의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2 Fast & 2 Furious’라는 영문 타이틀 역시 위트 있게 ‘2 Feast & 2 Furious’로 치환했다. ‘Feast’가 ‘포식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새 앨범 ‘에이트 댓’과도 일맥상통한다.
코레오그래피 뮤직비디오 속 영파씨는 차고와 현금 호송 트럭 등에서 신곡 ‘에이트 댓’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각 멤버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 등을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으로 박진감을 더했다. 씨워크 등 현란한 힙합 스텝 또한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클로즈업으로 연출된 점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영파씨는 ‘에이트 댓’ 컴백과 함께 No CG,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콘텐츠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트 댓’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35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힙합에 진심인 영파씨의 행보에 연예계 각계각층에서 샤라웃도 계속되고 있다. 마마무 솔라부터 세븐틴 호시, 서인국 등을 비롯해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도 영파씨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파씨는 신곡 ‘에이트 댓’으로 최근 국내 유력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포텐셜상을 석권하며 괄목할 상승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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