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초교에 200개 배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어린이부터 어른 등 가족 단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고속도로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색 게임을 자체 개발했다.9일 도공 대경본부에 따르면 쵀근 이 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을 자체적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 게임은 노면 색깔 유도선(컬러 레인), 다차로 하이패스, 지하고속도로, 도심항공교통(UAM), 휴게소·졸음쉼터, 공사 캐릭터 등을 담아 고속도로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2차 사고 예방 행동요령인 ‘비트밖스 설명하기’ 등 안전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고속도로 상황별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공 대경본부는 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찾아 자체 개발한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보드게임 200개는 대구 9개 지역아동센터 180곳, 북구지역 초등학교 및 김천 혁신초등학교에 각각 배부될 예정이다.
배병훈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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