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사회의 동탁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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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회의 동탁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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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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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3박4일간 `라일라’ 개최
청소년 200여명 참석…지도자적 자질·소양 개발

 
 국제로타리3630지구(총재 권오신)는 지난 18일~21일까지 3박4일 동안 경주 건천읍 산내면 O.K그린청소년수련원에서 라일라를 개최했다.<사진>
 미래 지도자인 청소년들이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이번 라일라(Rotary Youth Ledership Awards)에서는 95개 클럽에서 추천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를 짊어질 지도자적 자질과 소양을 개발 했다.
 개회 첫날인 18일에는 김재광(북포항RC) 라일라 위원장의 환영사와 `로타리란 무엇인가’란 특강에 이어 권오신 총재의 `화랑유적과 삼국을 통일한 신라인의 진취적 기상’이란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경주대학교 이근직 교수의 `신라사로 본 삼국통일’의 특강에 이어 포스코 견학 및 문화재 탐방 우정쌓기 시   교수의 `최근 세사에서 본 민족의 교훈’, 청년여성문화원 진민자 이사장의 ` 21세기 시대정신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힘’ 등의 특강과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라일라의 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수료식에서 지구 RI프로그램위원장인 우동휘 전총재는 “이번 3박 4일 동안 라일라 수련회를 통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천년 고도 경주에서 젊음의 낭만을 맘껏 펼친 화랑정신을 이어 받아 통일을 향한 열린 생각 열린 마음 열린 행동으로 미래 지도자로서 밝은 사회의 동탁이 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로타리 클럽의 추천으로 이번 라일라에 참가해 로타리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린 조여진(여· 안동대음대 3년)씨는 라일라 일정을 통해 “지도자는 누구와도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사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자신감에 넘치는 사람,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 융통성을 발휘하는 사람, 혁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덕목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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