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서
내성대교서 삼계줄다리기 연출
한시백일장 등 문화행사 펼쳐져
봉화지역 전통 종합문화축제인 제41회 청량문화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내성대교서 삼계줄다리기 연출
한시백일장 등 문화행사 펼쳐져
청량문화제는 지난 1981년 민간주도로 시작된 봉화지역 종합문화축제로 봉화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의 전시와 발표 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고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특히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복장을 한 200여명의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봉화읍 내성대교 위에서 펼치는 삼계줄다리기는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해 전국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찾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전국 한시백일장,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청량문화제가 주민들과 봉화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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