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산업 지원 확대
불합리한 제도 개선 최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최선”
강태일(56·사진) 제48대 대구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
1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전날 대구·경북 및 울산 지역을 아우르는 강 신임 대구세관장이 공식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와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대전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은 물론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대구세관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미래자동차 및 로봇 산업, 구미의 IT 및 방위산업, 포항의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산업, 울산의 석유화학,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수출·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또는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실질적 제도 개선 및 행정 컨설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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