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 의료복지 제공”
포항 출신 윤종진(57·사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17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30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윤종진 신임 이사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9월 29일까지 3년간의 임기로, 보훈공단을 이끈다.
윤 이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 이사장은 “정부기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현 정부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발맞춰 보훈의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한 단계 혁신, 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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