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래교육정보과 강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현정 주무관의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저 경력·MZ세대 교직원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누리집 검색 방식을 생성형 AI기반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 시스템으로 개선해 교육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매진한 성과다”며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