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노고 격려·유공자에 표창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수방의 날 행사가 24일 안동소방서에서 개최됐다.<사진>
올해로 72번째를 맞는 이날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재난방재에 봉사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수방의 날은 1934년 갑술년 7월,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낙동강이 범람하는 등 대형재난이 발생해 60여명의 의용 소방대원들이 인명구조와 제방 보수 등 복구 작업을 벌인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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