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11일 오전 10시 대학 회의실에서 중국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한 중국인 유학생 복수학위제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시쌍예전문대(무석상업직업기술학원)에서 2005년 9월부터 3학기를 수료 후 지난해 3월 영진에 입학해 3학기를 수료한 재학생 19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졸업한 유학생 중 6명은 료우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STX조선 현지법인에 취업이 확정돼 오는 27일 이 회사에 입사할 예정이며, 나머지 학생들도 KEC 중국 상하이법인 등에 취업될 것으로 예상돼 복수학위제로 인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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