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북과학대학 간호과 4-H회의 학생 30여명과 함께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 간호과와 체결한 `농촌문화교류 협약’에 의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경북과학대학 학생들은 칠곡군 기산면의 친환경 쌀생산 시설과 매실농장을 견학 한 후 칠곡농산물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농산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신혜(간호과 2년)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무심결에 지나쳤던 논과 밭이 이제 새로운 의미로 다가 온다”며 “간호사로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아끼듯이 우리 농산물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