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형사들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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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형사들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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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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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작업’2~3일 방송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1-1’이 개봉 11일 만에 약 27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고, MBCTV `천하일색 박정금’에서는 강력계 여형사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두 작품이 그리는 형사의 모습은 다른 듯 하지만 범인 검거를 위해 밤낮없는 `야전 생활’을 해야한다는 점은 똑같다.
 EBS TV `극한 직업’은 7월 2~3일 오후 10시40분 강력반 형사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인천광역수사대 강력반 형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보이스 피싱(Voice Pishing) 범죄를 추적하고 있다. 워낙 조직이 방대해 `대포 폰’, `대포 통장’부터 일일이 추적하고 있어 이들에게는 몇 달째 경찰서가 집이 돼버렸다.형사들은 퀵서비스 맨으로까지 위장, 용의자 검거에 나서지만 퀵서비스 맨이 형사와 같이 가고 있다는 말을 미리 용의자에게 전하면서 용의자 검거에 또다시 실패한다.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 6팀 형사들은 오전 4시 새벽 근무에 나섰다가 다급하게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중국인 교환 교수가 공항에서 납치됐다는 것이다.
 신고자의 휴대전화에 찍힌 전화번호로 추적한 뒤 형사들은 여객터미널로 출동한다. 샅샅이 수색하고 복귀하는 길에 신고자로부터 중국인 교수를 찾았다는 전화가 걸려오면서 사건은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끝난다. 문제는 한두 번 겪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제작진은 “범죄와의 끝없는 추격전을 펼치는 형사들의 실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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