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혜교가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의 세계적인 스타 양쯔충(楊紫瓊)과 손잡고 아시아 시장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30일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송혜교는 홍콩과 대만에 근거지를 둔 에이전시 스텔라 엔터테인먼트와 해외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스텔라 측이 29일 발표했다.
스텔라는 양쯔충과 `미션 임파서블2’, `페이스 오프’ 프로듀서 테렌스 창, 매니저 데이비드 탕이 최근 설립한 회사다.
버라이어티는 “비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풀 하우스’로 인기를 끈 송혜교는 영화 `파랑주의보’와 `황진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인 손수범 감독의 미국 영화계 데뷔작인 독립영화 `페티시’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송혜교는 최근 원빈이 소속된 이든나인과 국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 원빈과 공동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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