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어학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어학연수단을 파견한다.
대구가톨릭대는 8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그룹세미나실에서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미국의 명문대학인 미시시피주립대학교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4주간 현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교육을 받게 된다.
대외협력처장 황하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발대식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가 되는데 소중한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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