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들은 “김씨가 하천 물막이 위에서 투망을 던지다 발을 헛디뎌 깊은 곳으로 빠져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직원들에 말에 따라 김씨가 투망을 던지다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15분께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 소하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고교생 장모(17)군이 실종돼 2시간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장군이 수영 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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