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식은 국가관리체제로 전환한 경주국립공원의 보호·관리에 양 기관이 공감대를 갖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주국립공원 조사 및 연구활동, 경주국립공원의 관리정책 및 보호활동 관련 워크숍·포럼의 공동 개최, 교육활동, 경주국립공원 관리 참여, 시설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최양식 경주대 총장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의 관학협정 체결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국립공원관리 현장 노하우를 학교와 공유함으로서 학생들의 사회 활동 참여와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경주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잘 보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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