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사회적 소외 계층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기회균형선발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 자녀까지 포함시킨 제도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수시2학기부터 처음 모집하는 `기회균형 특별전형’에 따라 `기회균형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일정한 자격을 유지하면 졸업 시까지 등록금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9월8일~12일까지 38개학부(과)에 914명(일반전형 592명, 특별전형 322명)을 선발하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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