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 도예가 청마 유태근 문경대학 교수(도자기 공예과)와 진계숙<누비진 대표>씨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08 경북도 우수공예품 유럽전’에 참가한다.
도예가 청마 유 교수는 현재 문경대 도자기 공예과의 학과장이자 방문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도예와 접목해 지금의 전통을 만들어 나가는 작가이기도 하다. 주요작품으로는 흑도금 채다완과 청자연리문다완이다.
한편 누비진 진씨는 천연염색 전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누비옷과 실크스카프, 전통 한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활동 하는 공예가로서 촉망받고 있다.
한편 전시 장소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위치한 소운화랑이며 전시기간은 이달 17일~26일까지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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