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대구·경북도 `스킨십’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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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대구·경북도 `스킨십’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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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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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경북 시·도당이 대구시와 경북도와의 `스킨십 정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경북 시·도당과 경북도는 1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김광원 위원장을 비롯,경북지역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는 경북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한국은행 포항본부 및 구미지점 존속, 모바일특구 유치, 대구·경북 경제통합 등 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경북도 현안사업인 동서 6축(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봉화-울진 4차로 확장, 대구선 복선 전철화, 중부내륙(김천-현풍) 고속도로 건설, 포항 영일만 신항 건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과 관련,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구시당은 이달 중순께 대구시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대구혁신도시 조성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건립 등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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