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련원 안전사고 예외없다
  • 경북도민일보
여름철 수련원 안전사고 예외없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매년 이때쯤이면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현장체험이란 명목으로 가정을 떠나 수련원에 간다.
 다시 되새기고 싶지 않지만 몇 해전 발생한 수련원 화재사건과 수련원에서 레프팅 후 강가에서 물놀이하던 11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그곳은 수심이 4미터가 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고 해마다 익사사고가 발생해 `수영금지’표지판까지 설치된 장소였고 학생들에게는 최소한의 장구인 구명조끼도 착용하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소한 것부터 아이들의 안전에 초점을 둬 더 이상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수련원에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때가 왔으면 한다.            김주현(경북 의성경찰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