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되새기고 싶지 않지만 몇 해전 발생한 수련원 화재사건과 수련원에서 레프팅 후 강가에서 물놀이하던 11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그곳은 수심이 4미터가 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고 해마다 익사사고가 발생해 `수영금지’표지판까지 설치된 장소였고 학생들에게는 최소한의 장구인 구명조끼도 착용하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가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소한 것부터 아이들의 안전에 초점을 둬 더 이상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수련원에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때가 왔으면 한다. 김주현(경북 의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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