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중앙박물관, 3개 대학 발굴유물 연합전
  • 경북도민일보
대구대 중앙박물관, 3개 대학 발굴유물 연합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대는 3개 대학 발굴유물 연합전을 열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구대에 따르면 영남대, 대구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지난 8일 대구대 중앙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낙동강따라 문화는 흐르고 역사에 묻혀 왕국은 사라지고’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시작,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낙동강 중류지역의 대표적 고분군인 구미 황상동 고분군에서 나온 유물 60여점, 경산 임당동 고분군 유물 20여점, 선산 낙산동 고분군 유물 20여점 등 3개 대학이 각각 발굴한 10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뿔잔, 그릇받침, 이형토기, 제사용 토기인 바리, 저장용 토기인 장경호, 생활토기인 파배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삼국시대로 진입하기 전 단계의 소왕국들의 문화적 발자취를 조명해볼 수 있는 것들로 이 중 구미 황상동 고분군과 선산 낙산동 고분군의 출토물은 일반인에게는 물론 학계에도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