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방폐장 유치 탈락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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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방폐장 유치 탈락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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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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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군수, 발로뛰는 郡政으로
농산물 센터 건립 등 성과 `두둑’

 
 영덕군이 지난해 방폐장 유치탈락에도 불구 그동안 중앙정부의 집중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김병목<사진> 군수의 노력에 따른 성과가 속속 쌓이고 있다.
 지난해 방폐장 유치에 실패한 이후 김 군수는 수차례 중앙정부를 직접 방문해 국토개발계획에 소외돼 지역 낙후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과 지역발전 저해요인을 설명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 Complex 조성사업을 비롯한 오십천 로하스(LOHAS) 관광지구 개발, 고래불관광지 기반조성,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기초시설 설치, TV난시청 및 정보통신 낙후지역 해소에 대해 중앙정부의 집중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같은 끈질긴 김 군수의 지원 요구 노력으로 영덕군은 7번 국도변에 농수산특산물 판매 센터 건립 예산 40억원(교부세 10억원, 도비 30억원), 풍력발전단지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산업자원부로부터 2년간 32억원, FTA에 따른 농어업인들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한 농민 실익사업 무이자 지원 80억원을 각각 확보 했으며 TV난시청지역 해소를 위한 KBS와 공동주관하는 세대당 20만원 상당의 위성방송 수신장치 설치 약속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군 지역경제과 투자유치담당 관계자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숙원인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7번 국도 조기완공, 동해중부선 철도 조기건설 등이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조속히 반영되고 지역발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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