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피서지 농수특산물展 호응
영덕군에서는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해수욕장 내에 영덕군 특산물 판매행사를 마련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영덕군 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유원지에 일일 평균 12만명 이상이 영덕군을 찾고 있어, 여름 피서철을 영덕군 특산물 홍보의 기회로 삼고 피서지내에 영덕군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
지난 7월 30일~8월 1일까지 고래불해수욕장내에 마련한 영덕군 농수특산물 판매장에는 영덕복숭아 작목반을 비롯한 지역농협, 수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복숭아를 비롯한 칠보미 쌀, 문어, 물가자미 회, 타우린 계란, 영덕게장, 돌미역 등 14품목의 농수산물을 마련하여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복숭아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홍보로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피서지내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김영덕기자 k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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