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아동과 대학생 간 멘티-멘토 결연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위덕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미취학자녀 대학생 결연활동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미취학 자녀들과 가족, 멘토로 활동하게 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경주시 사회복지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 활동에 나설 자원봉사자는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로 구성, 12월까지 매주 2회 이상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글교육, 양육보조 등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서게된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