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은 지난 24일 `대학 새내기 고교 교복 입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항공비서학부 새내기 68명이 참가, 1~2년 전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2006년 항공비서학부 기념일인 천사의 날(10월 4일)에 처음으로 `교복입는 날’을 운영한 뒤 해마다 행사를 치러오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동양대 관계자는 “지나간 시절을 잠시 돌이켜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대학생활의 활기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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